**취목은 4월말부터(실온이 20도정도) 시작해서 6월까지 가능하며 우리나라에서는 6월부터 한다는 설이 있기는 하지만 잎이 이미많이나와버려서 정확한 위치를 잡는데 어렵고 작업또한 어렵습니다.. ( 박피시 수간부까지 잘못건드릴 가능성도 무시할수없습니다.)
일부 취목이 잘되는식물은 괜찮겠지만 무엇보다도 튼튼한 뿌리와 모수의 자리잡기도 중요합니다.
내년을 위해서 건강한모수가 만들어져야하고 취목내린나무도 마찬가지구요. 그러기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취목은 단순히 뿌리만 내리기위한 작업이아니고 모자가 다 훌륭한나무로 키워지기위한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4월말부터 상록수를 우선으로 시작해서 5월말까지 해왔는데 어쩌다 놓친나무가 있어서 6월중순에 해본적이 있었는데 뿌리가 빨리 내리기는했으나 쵸코렛색까지 익히다보니 8월로 넘어가드라고요 , 그러다보니 5월에 뜬아이들은 배양분에서 제옷으로 갈아입고있는데 두탬포느리고 모수의 자리잡기가 더디더군요. 가을이 2주정도 긴 남쪽지방에서는 어떨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올해에는 실험을위해서 7월에도 8월중에도 잘되는종으로 시도해보고는있습니다.)
일단 모수가 튼튼하면 빨리내리고 수태의 양이 많지 않아야 팔방으로 뿌리가 잘 나오는것은 경험으로 확인된바입니다.
혹시 나무가 빈약하거나 시비시기가 지났더라도 취목과함께 속성비료를 주는것도 빨리 뿌리내리게하는 방법입니다.
**박피를 하는 방법에서도 감각이나 테크닉인데 이문제는 한번해보면 알게됩니다.
소독이 된 수태가 작업하기도쉽고 사후관리에도 도움이됩니다만 일년후에는 꼭털어내야한다는 부담이있습니다.
(헌 수태로 했다가 뿌리가 더디게내리고 실패한적이 있음)
** 품목에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2~3년정도 시도를 더해보고 나무와 시기를 구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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