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백두산에 갔을때 한눈에 반해버린 아이가 바로 이 아이랍니다. 돌틈에 딱 붙어 있는데 꽃이라고 피어 있더라고요.
그 자리에서는 예쁘지 않은 식물이 없는데!!!!
데리고 와보니 토양탓, 기후탓 등등을 타박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반해 묵묵히 잘 자라주는 이 아이를 20여년을 키우고 있습니다,(사진1)
조금 늦었는데 온도가 25도 정도가 되면 이와같이(사진2) 해줍니다. 하이사8 : 2후지사를 들떠있는 가지 사이사이에 채워줍니다.
이렇게 만지는 사이에 달팽이도 나오고 심하면 지렁이도 나옵니다. 사랑은 주면서 ,.,.오랑캐는 잡고,.,.
나비패랭이 사이에 미니타래난 한두촉 정도는 용서해줘보세요. 그 맛이 또 기가 막힙니다. (이렇게 키울수 있는 식물이 애기냉이, 애기미나리아재비,물잔디등..)
이런 작품들이 기쁨조이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거기에서 대평원을 보거든요?!
번식은 9월말부터 가능하며 한겨울에도 자라고 있으면 요비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