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빛에는 지금 한창 꽃들이 피어나고있습니다.
작년봄에 손을 놓고있어서 올해에는 힘이 두배로 더들더군요.
제때제때에 분갈이를 해줘야 나무도 잘크고 잔가지도 덜말라 가지배열을 갖출수 있게되며 분갈이가 가장 중요한 나무관리방법 중의 하나입다.
5~6년 분갈이를 않해줘도 나무는 잘살아 있을수도있어요 . 그러나 그 다음부터가 문제가되지요.
나무는 살아있으나 눈이 약해지고 뿌리끼리 싸워서 도퇴되는 뿌리가 나오게되고 서서히 가지가 마르게됩니다.
젊은나무들은 3~4년, 어느정도 완성된나무들은 길어야 2년을 넘기지 말아야하며 뿌리가 많은 나무일수록 뿌리를 씻어서 분갈이 해줍니다.
매년 분갈이를 해줘야하는 종이 있더라구요? 뿌리 발달이 빠르거나 유난히 뿌리가 굵은종은 다 여기에 해당됩니다.(매화, 목련, 희어리, 낙상홍등등,...)
또 지금이 접목 할 시기랍니다. 저도 작년 늦 여름접 실패한나무들을 지금 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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