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잎변이 꽃변이로 영국에서 가져온종입니다.
분갈이 3년까지는 무늬가 화려하더니 올해에는 무늬가 조금 덜합니다.
타임을 놓쳐버린 탓이지요.,
잎이작고 꽃이 화려하고 향기가 있고 또 자람이 더디고 일반 동백처럼 마구잡이로 자라지도 안습니다.
무엇보다도 꽃이 없는 가을에 꽃을 피워주니까 금상첨화입니다.
동백류는 겨울에 분갈이를 하면 냉증에 걸려서 잎이 쪼그라 들거나 뿌리의 회복이 더디어져서 회복기간이 길어지거나 ,.,.
18도씨 이상의 온도와 80%이상의 습도를 유지해줄수있다면 겨울이라도,. 그러나, 열료비가 작난이 아니지요.,
요즈음 "유원"이나 다도 쪽의 섬이란 섬의 이름을 다 붙여서 동백협회에 등재되지도 않은 이름으로 작명을해서,.
접목된(두세잎나온) 싻 하나에 90여만원을 홋가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고있습니다.
이런행위는 상도에도 어긋날 뿐 더러 도덕성 마져도 잃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앞으로 2~3년만 지나면 이런 우수꽝스러운 사태는 스스로 무너지거나 사그러지리라고 생각됩니다.
너도나도 엄청나게 삽&접목을 하고있는 사람들이 많아서,.수효보다는 공급이 많아질테니까요.
또 한편에서는 값이 좋을때 팔아버리려고 애쓰는 상황도 나오고있답니다.
이는 여유있는 난 애호가들 덕분이라고들 합니다만,.
동백을 키우다보니 스스로도 변이가 생기는 것을 많이 보이고있습니다.(특히 무늬가,.)
무늬 동백을 구하고싶은 회원들은 조금만 참으면 아마 착한값에 소재를 구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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