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만의 외출이였습니다
일본의 최남단 야쿠시마에 다녀왔습니다, 야쿠시마가 일본 자연유산 1호랍니다,
섬 전체가 세계자연유산보호섬이기도 하구요,
특히 삼나무로 유명해서 천년수 만년수라고 명칭하며 이섬의 이슈이며 여기저기 온통 삼나무를 이용한 관광을 하고있었습니다,
끝도 없이 삼나무를 심어서 키우고 있으며 곳곳마다 쭉쭉뻗은 삼나무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음이 넘 부러웠습니다,
젓가락에서부터 멋진 목재까지 한마디로 삼나무산업 그 자체였습니다,
작은 식물류에 관심을 가지고 눈을 비비고 찾았는데 대부분이 산정상에 있는듯? 밟히는게 고사리요 보이는게 삼나무였습니다,
크기는 제주의3/2정도, 악산이(19백m이상) 3개로이루어져 있어서 평지가 거이없고 깍아지른듯 가파르고 높은 산이 섬의 70%를 차지하는듯?보였습니다,
강수량이 많아서 폭포가 많고 물이 풍부해서 자연림이 너무 빽빽한 관계로 올라 갈수가 없어서 등산로가 별로 없었습니다,
자연생태를 그대로 볼수가 있어서 좋았으나 사전지식부족으로 정상을 가야만 볼수있는 종들을 별로 많이 볼수가 없어서 아쉬운 여행이였습니다,
강수량이 만미리이상이라니식물종이 거기에 국한되여있는듯?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일본사랍들이 입이 닳게 자랑을하고는 했는데 기대가 너무컷는지? 아쉬움도 많이 남았습니다,
5박6일동안 신선한 공기와 색다른 이국의 정취를느끼면서 비교적 여유로운 여행이였습니다,
%@참고=카테고리를 수정하여 편리하게 한다고 했는데 사진 한장한장에 설명을 붙일수가 없네요,
보라색꽃은 = "마늘덩굴"인데 우리나라 서귀포정도의 온도에서나 키울수있으며 꽃은 예쁜데 가을꽃이라 인기가 없을듯?
핑크꽃은 = 널부 러진 자생수로 목부용인데 욕심은 났지만 온도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나무모형은 = 일본식물의 아버지라는 호칭을 받은 하버드출신의 미국청년이 1912년부터 썩은 삼나무 굴속에서 살면서 일본식물을
조사&연구를 해서 아무도관심이 없던 일본식물계를 바로세워준 윌슨박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의 일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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