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이 조금 무르익다보면 손질해야할 나무들이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이 장수매 분갈이 적기이며 수형교정이나 철사걸이하기에도 적당한시기입니다.
특히 백장수매는 잎도없고 꽃눈도 아직 무르익지 않아서.,. 가시는 여러가지로 불편하니까 잘라내고 수형을 걸어주면 나무도 더 잘자라고 굵어지는데에도 도움이되고 철사자국이 남기전에 풀어주는게 중요..
수형이 적당히 보인나무에서 꽃이 한꺼번에 피워주면 색감이주는 고고함이 청순함을 뛰어넘지요. 정말 매력적이고 환상입니다.
이런한 매력에 백장수매를 좋아해서 이 친구들이 많습니다.
조금 시차를두고 분갈이를해줍니다. 이때에 필요없는 가지나 덧붙은식구들을 제거 해서 영양번식과 뿌리삽을 동시에 해줍니다.
3~4년후 멋진 소품으로 작은화분에 올려보세요. 이 재미도 장수매 키우는 재미랍니다.
예전의 사진이 있어서 예쁘지는 않지만 이 아이로 보여드립니다.
사진1 = 한번 감아서 풀어준수형,(1년정도) 자연스럽기는하지만 어쩐지(?)정리가 않된느낌..
사진2 = 두번째감은수형. (여름쯤에 철사를 풀어주면 내년에 멋진모습과 환상의 꽃을 볼수있습니다.)
사진3 = 제가 처음분재를 배울때 석부한 나무입니다 세번째인데 텀이 너무길어서 나무가 많이 자라버렸습니다..30 여년 이상됐는데 이정도랍니다.당시 삽목한 작은소재와 철죽이 주였는데 주객이 전도된상태.,.
사진4 = 석부이건 모양목이건 ,. 어떤수형이건 ,. 머리를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 5월쯤에 취목뜰자리가 몇군데 보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