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빛님의 핑크애기목련의 호접,

제목: 핑크애기목련의 호접,
이름: 풀빛 * http://www.pullbit.com

등록일: 2015-03-02 18:55
조회수: 1744 / 추천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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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가지가 부러져 버렸어요,

양쪽 다 예리한 칼로 표피층을 깍아서 맞추고,

밴드로 묶거나 철사로 묵어주고 비닐로 ,.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싸줍니다,

이때에 표피층을 잘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이 방법은 확율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잘 붙었고 가져온가지도 3/2를 킬집을 내서 ,. 모체와 분리시켜 줍니다,

나무가 너무 예뻐서 아끼던 나무인데 태풍 콘파스 때 좌대위에서 떨어져 가지가  부러져 버렸습니다.
고민 고민 하다가  세력이 좋아져서  아접을 했습니다.
두가지를 했는데 이듬해에 한 가지를 풀어 본 봐  ?  아직이였습니다.
결국 실패하고 나머지 한가지에 기대를 걸고 또 일년을 보냈습니다.
조심스럽게 풀어봤더니 ?  철사를 먹어 버릴정도로 잘  붙었어요,  그러나 아직 철사를 걸지는 못합니다.
호접을 한 한쪽가지의(자져온 가지) 3/2를 일단 절단 해 두었습니다.
이때에 바로 100% 절단 해버리면 실패할 수도 있으니까  우선은 3/2를 절단을 했고  그래도 3/1은 수관이 통하게 해주고
상태가 더 좋아지면 가지가 물이 오르는 정도를 봐 가면서  그때 마져  나머지 부분을 절단하고  또 일년정도 더 키워서 .,
가지가 건강 해지면  철사를 걸어서 모양을 내주어야겠습니다.
그외 약간의 노~하우가 있는데 이 사진만 보고도 예리하신 분들은 이미 켓취   하셨을 걸로  ㅎㅎㅎ
이 방법은 누구라도 할수가 있고 모든 나무에서 다 통한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며  드릴 접보다는 확율이 높고
잘못 되였을 때에 상처가 크지 않습니다.  단점이라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
드릴접은  잘못 되였을때 당시에는 잘 모르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면  엄청나게  큰 상처를 남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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