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고산식물들은 수목한계선을 넘어선곳에서 자생하고있으며, 이 아이는 장백산입구에서 자생하고있는아이입니다.
그곳은 안개나 운무가 노니는곳이라 습도가 높고 서늘한곳입니다.
물싸리가 어렵다고들하는데 한번 탄력을 받기시작하면 비교적 잘자라줍니다.
(**분갈이를 장마때해보면 물을 말리지않고 성공할수있읍니다.)
풀빛에서는 분위에 수태를(사진2) 올려서 한여름과 매마름을 해결하고있습니다.
이방법은 모든 고산식물에 다 적용해도 됩니다.
저도 한번 물을 말린다음이라 잎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물말리기전에 손을 쓰도록.,.)
물싸리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멋스러워지고 표피도 근사해집니다.
건강한 더 큰 나무도있는데 움직임이 어려워서 이 아이를 보여드립니다.
(백두산이고향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