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리나라에서는 4월이 취목의 적기인것같습니다
잎이 너무많이 나와서 정확한 위치등 작업하기가 2,3월에 비해 어렵기는 합니다.
그러나 기후상 물주는 회수가 취목한 부위의 흙이나 수태의 이끼가 마르기 전에 물을 주어야하는데 2,3월에는 주에 한번이나
두번정도여서 자칮 말려버리기 쉽상이더라구요.
저도 일부를 말려서 실패하기도 했지만 다른분도 물때문에 이미실패한 것을 보았습니다,
물문제 뿐만이 아니고 나무에 물이 오르기전에 박피를 하다보니까 너무 깊게하는 경우도있는것 같았습니다.
혹자는 취목의경우 나무중앙부분이 썩어들어간다는 잘못된인식을 가지고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절대로 그렇지않습니다. 철죽에경우는 나무의 특성상 조금다르다는 이야기를 일본에서 들었습니다.
실제로해본 경험에 따르면 팔방에서 뿌리가 나기때문에 상처가 빨리 아물고 뿌리발달이 대단해서 상상을 초월합니다.
(**깍지를 끼우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빵(?)이 굵어집니다.)
38년전에 취목한 소사의 경우도 실패하지 않았고 뿌리가 전체를 감싸 않아 멋진나무로 커워가고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