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해도 일이많고 번거로운데 매년 하라니 팔자탓을 해야 할 수밖에요. 나무류를 좋아해서 키우다보니 꼭 어느때에 어떻게 해야만된다는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분의 크기에따라 흙에따라 그때그때다르다느것을
느끼게되요. 저는 분 밑으로 뿌리가 보이면 분갈이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이 잘 안빠진다거나 잎이 여느때와 다르면 흙을 한번 털어보세요.
정답이 보이기도 합니다. 분갈이를 하면서 잘라낸 가지들 아까워서 삽목을 할 경우 겨을에 얼리지마세요. 퍼센테이지는 다소 떨어지지만 가을삽이 더 잘되는 나무를 찿아낼 수도있습니다. 자 ! 부지런히 손 놀리시고 정리하시고 그 기분살려서 겨울을 즐겁게 보낼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