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나 야생화 취미 생활의 극치가 모아 심기입니다.
어쩐지 마음에 들지 않는 나무,못 생긴 나무나 있어야 할 곳에 가지가 없거나 부러진 나무등을 나목시 수형을 걸어서 서로 어우러지게 심어 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굴러다니는 나무들을 정리하는 의미도 되고 어우러지면 한 그루에서 느끼지 못하는 웅장함을 맛볼 수가 있습나다.
한 곳에서 자란 나무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에 제일 굵고 잘 생긴 나무를 중심으로 잡고 다른 나무들을 어우러지게 심어주고 ,
뒷줄에도 작거나 못생긴 나무를 적절히 넣어서 원근감을 주어야 합니다. 한 종류로 삽목을 하거나 씨를 부어서 심어 줘도 재미가 있습니다. ,
동,서,남,북이 표현되어야 하고 좌청룡 우백호를 돌을 심어서 표현할 수도 있고 좌우가 서로 다른 표현이어야만 지루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표현은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 편안한 자세여야 완성도가 높게 느껴집니다.
구도는 모든 나무가 다 부등변삼각형 형태로 심으면서 겹쳐지는 나무가 없어야 하고 이렇게 심어서 완성되면 홀수가 됩니다.
*포인트=가능하면 모든 나무가 중심지를 닮아야 자연스럽습니다.
사진= 애기진궁(대),소사(대), 윤노리나무(대), 황근(중), 목백일홍(중), 탱자나무(대),상동나무(중), 황칠나무(대)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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