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목을 미국서부에서 처음봤으때 한눈에 빠져버렸습니다.
넝쿨성으로 메모리알파크에서 수백송이의 꽃이 한꺼번에 피워서 묘지의 벽을 장식하고있는 모습을 보았던게 18여년전인것같습니다.
그때 구해온 그 아이는 그해 겨울을 못넘기고 그다음해에 일본에서 들여와 지금까지 키워온나무에서 취목을 한아이랍니다.
잘 자라다가 겨울만되면(열대성 식물)거지꼴로 행색이 말이 아니었는데 제작년부터 내성이 생겼는지 무난하게 겨울을 잘 내주어서
수형을 잡아보기로,., 내던져버리기 일보전직전에,.
올해에는 너무 멋진모습과 예쁜꽃이 숨막히고 답답한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고있습니다.
지금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고지고를 해 개화기간은 짧아도 꽃송이가 많아서 예쁜 꽃을 가을까지 볼수가있습니다.
꽃이 항상 깨끗하고 해맑아서 여름을 산뜻하게 보낼수있을것같습니다.
특히 꽃이 예뻐서 여성들에게 (매니아) 인기가 있을것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호르몬이 그 반대로 분비된다고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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