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미국의 서부에 많이 보았던 나무로 마리린 먼로의 묘비 뒷 벽가림석에 붙여서 부채처럼
많은 꽃이 동시에 피여있었습니다.
벽면을 반쯤 채워진 상태로 벽에 딱붙여서 수백송이의 꽃이 동시에,,너무 아름다웠고 기가 찾었습니다.
다음해에 일본에서 소재를 구해와서 키우기 시작하여 처음에는 겨울내기가 힘들어서 나무가 냉병에
걸려서 깨어나는 데애도 힘이 들었었고 매년 이상태의 반복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
자기도 살아야했는지 ? 어느듯 적응이 되였고 ?
지금은 어느 위치에서도 봄이면 어김없이 싻이 잘 나와주어서 예쁘게 꽃을 피워줍니다.
대부분 가지 끝에서 꽃이 피는데 가지의 자람이 빠르니까 봄비료는 생략하고 키워야하는데
깜박헤서 올해에는 가지를 키워버렸습니다.
꽃은 하루박에 않 가지만 피고지고 해서 개화기간이 짮지는 않지만 부지런히 컷을 해 주면 더 많은 꽃을 감상 할수있습니다.
여름에 기쁨조입니다.
풀빛은 이 나무를 제대로 키워 가기 위해서 가지 정리를 대폭적으로 해 주었습니다.
이 상태로는 풍만해서 보기에는 좋으나 10년안에 그 승패가 보입니다. 조경수냐 ? 격을 갖춘 자연분재냐 ?
수형을 잡아주므로서 세월을 앞당겨 격 & 나이와 노련미를 주어서 분재답게 볼수있고 그 가치가 있습니다.
가위로만 키워가는 것은 세월이 두세배정도 더 걸리고 가지 배열이 잘 맞지 않아서 말라버리는 가지가 많이 나옵니다.
이런 경우는 실 경험이 없이는 잘 모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