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는 잎따주기를 했습니다. (조금 늦었지요)(표기 표준어는 중국단풍입니다.) 조금 늦게 해주면 잎이 타지 않습니다. 상부는 짧게 그 외에는 전체적인 바란스에 준합니다. **단풍나무는 잎따기나 가지치기의 경우 뿌리도 동시에 짤라 주어야 합니다. 가지만 잘랐을 경우 수액이 계속 흘러서 그 쪽 가지가 약해지거나 말라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단엽을 열심히 해주었는데 이유없이 나무가 약해진 경우, 바로 여기에 해당합니다) 분갈이를 하지 않을 경우 끝부분을 가위로 두세군데 정도 잘라주세요.(조금씩) 뿌리가 배수망을 나왔을 경우 그것만 잘라줘도 됩니다. 단풍나무 키우기가 의외로 까다롭습니다. 특히 소품은 가지가 길어지기 일쑤고 머리가 커져(굵어져) 버리기가 쉽습니다. 눈 고정시키는 방법은 오시는 분에게 가르켜드리지요, 설명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