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즈음에 무니종이나변이종등 다양한 종들이 육종되어서 동백취미인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행복(?)하게 하고있습니다만,
그래도 동백은 역시 토종홑꽃이 최고인것같습니다. 여기에 수형까지 좋다면 금상첨화이지요.
이 친구는 16년전 제주에서 이 한나무를위해서 그주위의나무를 다 가져온 그때를 떠올립니다. 혹시라도 주인이 내마음을 알아차릴까봐서요,.
동백이 곧게자라는 나무라 이런 상처하나없는 자연곡이 보기 드물었기때문이었습니다.
이 이이를 손질할때는 떨리는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정리를 하고는 합니다. 처음 마음을 잃지않기위해서지요,.
아무리 봐도예쁘고 봐도 봐도 멋진친구입니다.
<> 나는 어떤 무늬종과도 어떤 변이종도 이 친구하고는 비교가 되지않지요.
<> 초대형이라 움직이기가 힘들어도 일년에 한번쯤은 꼭 화면에 담아서 보여드리고있습니다. (근경이15cM)
<> 우리동백도 자세히살펴보면 종류가 다양합니다.
꽃의크기, 색감도, 잎의크기, 잎이나 꽃의변이, 등등,. 이친구는 그중에서 꽃이 작은편에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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